당뇨에 관한 잘못된 속설 7가지

당뇨, 바로 알고 대처하면 덜 고생합니다

최근에 많은 넘쳐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당뇨에 대한 증상과 치료에 있어서 잘못 형성된 속설들이 존재합니다. 사실상 당뇨병은 모든 것을 금지해야 하는 질병이 아니라 잘만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더군다나 이 속설들 중에는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한 것들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바로 잡아야 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약물보다 민간요법 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자가 치료나 가정이나 민간 요법이 치료약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약품치료는 전문가의 도움이 동반되면 가장 효과적인 것입니다.
 

2. 당뇨병 환자는 면, 빵, 피자, 쌀밥 이런 거 먹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당분은 우리의 몸과 뇌를 위해서 필요한 성분입니다.  우리의 몸은 당분을 면, 빵, 쌀, 감자 등의 복합 탄수화물(다당류)에서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합탄수화물이나 다당류가 천천히 흡수되어 혈당 지수를 급격히 올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면에 단순탄수화물(단당류, 이당류)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의 종류, 단순과 복합

3.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안맞아도 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감소되거나 때로는 결핍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위험하며, 심지어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4. 혈당 수치를 신체적 감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이런 오류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고혈당 및 저혈당의 증상을 알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증상이 매번 동일한 경향이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 사실이지만, 그러나 불쾌감이 있는 경우 장비를 사용한 홈체크는  꼭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당뇨병 환자는 단 것을 먹을 수 없다

단 것을 포함하여 당뇨병 환자가 먹지 못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의사는 '과자'는 '과일 대신에 일주일에 한 번, 아침 식사 때나 점심 식사 마지막에 한 번, 적당히 그리고 소량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지적합니다.  중요한 건 언제 먹느냐'입니다.  사실 과자는 식사 시간과 상관없이 먹거나, 저녁 식사 후 늦게 먹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6.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좋다

균형 잡힌 식단이 당뇨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이기 때문에 잘못된 이런 선입관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 바람직하게는 복합적이고 혈당 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 섭취도 포함해야 합니다.
 

7. 당뇨병 환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유념해야 할  중요한 점은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도한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평생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다이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