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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

전립선암과 허리통증과의 연관 관계

by 이스타우너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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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만으로는 반드시 전립선암의 징후라고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요통은 암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 후기 단계의 전립선암과 관련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전이성 전립선암은 척추, 갈비뼈 및 엉덩이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4기 전립선암에서 발생하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뼈로의 전이는 암에 걸린 남성의 6%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명백한 원인이 없는 만성 허리 통증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증 상

척추로 전이된 전립선암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증가
2. 밤이나 누워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함
3. 등이나 목의 뻣뻣함
4. 걷기 어려움
5. 통증, 추위 및 열에 대한 민감도 감소
6. 다리나 팔의 무감각, 쇠약 또는 저림
 

 

위험요소

요통 발생의 주요 위험 요소는 암이 진행되어 특히 등에서 뼈로 전이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는 노화이며 이는 요통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다른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이 :미국 암 학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40세 미만의 남성에는 드물고, 약 60%는 65세 이상의 남성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진단 시 평균 연령은 약 66세입니다.


2. 비만 :50세 이상 190여만 명 조사결과 중 복부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의 1.1%에 비해  5.1%의 발병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3. 특정 화학 물질에 노출 : 농업에 쓰이는 제초제 등과 같은 화학물질은 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가족력 : 가족 중에 질병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인종 : 전립선암의 또 다른 위험 요소는 인종이지만 연구자들은 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ACS(American Cancer Society)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 남성과 아프리카 조상을 가진 카리브해 남성 전립선암이 더 흔하다고 말합니다. 이 남성들은 또한 전립선암이 더 젊을 때 처음 발병할 때  경향이 있습니다. 이 질병은  다른 인종보다 비 히스패닉 백인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이미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고 반복적인 요통을 경험하기 시작한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허리 통증은 암이 전이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요통이 있는 사람 중 전립선암 위험이 우려되는 사람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 암을 검출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립선 특이 항원(PSA) 스크리닝입니다. 이 단백질 수치는 전립선이 자극, 부기 또는 암세포 성장을 다룰 때 증가합니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The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55-69세 남성은 전립선암 검진의 위험과 이점에 대해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진 단

환자의 요통이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의사는 X-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상아 척추라고 하는 더 조밀하고 불투명한 뼈조직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이 척추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자기 공명 영상(MRI) 또는 전산화된 축 단층 촬영(CAT) 스캔은 전이된 전립선 암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디스크, 인대 및 기타 연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손상이나 질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또한 뼈 스캔을 사용하여 뼈 전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량의 방사성 염료를 정맥에 주입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런 다음 전문가가 특수 카메라로 사람의 몸을 스캔하고, 염료는 암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뼈 손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치 료

전립선암을 앓고 있고 허리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애드빌) 또는 나프록센(알리브)과 같은 일반의약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가 경미한 요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간이나  중증의 통증의 경우 의사는 더 강력한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요통 증상에 대한 다른 일반적인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핫팩 또는 콜드팩
⊙부드러운 스트레칭과 충격이 적은 활동
⊙강화 운동
⊙물리치료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슘 및 비타민 보충제

 

더 극단적인 경우 의사는 다음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신경차단
⊙경피 전기 신경 자극(TENS)
⊙손상된 뼈를 지지하는 수술

 

그러나 모든 유형의 암 증상을 치료하는 궁극적인 방법은 암 자체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통제가 암 치료와 함께 복용해도 안전한지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전립선 절제술: 이것은 전립선과 일부 주변 조직을 제거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방사선 요법: 이것은 표적 방사선 빔을 사용하여 척추의 암세포를 죽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의사는 통증을 완화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기 위해 졸레드론산(Zometa)과 같은 약물을 정맥 주사할 수 있습니다.
⊙방사성 의약품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암이 여러 뼈로 전이된 경우 의사는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여 영향을 받은 모든 뼈의 암세포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아 죽일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의 다른 원인

허리 통증, 특히 단기적으로는 매우 흔한 의학적 증상입니다.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긴장 또는 염좌
⊙과로
⊙부상
⊙척추의 손상, 파열 또는 악화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신경에 대한 압박
⊙좌골 신경통
⊙척추 측만증과 같은 척추의 이상
⊙관절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
⊙신장 결석
⊙감염
⊙복부 대동맥류

 

위와 같은 원인을 먼저 살펴보고,  요통이 만성이고 전립선 암이 있거나 발병 위험이 더 큰 경우 예방 조치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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